1985년 26년 나보다 한 살 어리다. 이것이 모델 소나타의 나이다. 사람은 어머니의 자궁속에 1년, 자동차는 그 아이디어가 생각 나기까지 그 각 부품의 초안이 제작되고 수정되고 결정되기까지 그리고 그 부품들이 조화를 이루기까지 그리고 그 멋진 차체의 실루엣이 처음 세상의 빛을 받아 그 모습을 들어내고 '쏘나타' 그 멋진 이름이 지어지기까지 디자이너, 설계자, 제작자 등 그들의 뇌라는 자궁속에서 짧게는 1년 길게는 몇년이 걸렸을 지 모른다. 그것을 세상이라는 품이 받아주었고, 26년이 지속되었다. 세상의 많은 모델(project)이 그 명맥을 이어가지 못하고 사라져 갔지만 그 이름은 끊임없이 인정을 받아왔다.
Since 1985 and Until herenow 2010......
그들의 첫 작품은 당시 스텔라의 고급형으로 제작된 Y1이다.
<스텔라 1985> <쏘나타 Y1>
1988년 Y2를 선보였다. 첫 작품과는 달리 평범함을 지향하는 디자인이으로 그 외형이 많이 달라졌다. 주요 특징은 넓은 실내와 엔진은 일본의 미쓰시비 시리우스(1.8, 2.0)를 달았다는 것이다.

1993년 Y3 소나타Ⅱ다. 이 모델은 소나타 Ⅲ와 함께 내 인생에서 가장 많이 본 모델이다. 중형차 최초로 에어백을 장착했으며, 외형이 좀 더 유선형으로 바뀌었다.
1996년형 소나타 Ⅲ다. 머리와 엉덩이를 페이스 리프트(일부만 바꿨다는 것임)했다.
2004년 YF. Oh My God!!!!!!!!!!!!!!!!!!!. 이 모델이 내가 처음으로 쏘나타는 지겹지않아.라고 생각하게 해준 모델이고, 내가 쏘나타 중 가장(사실은 유일하게, Sorry Hyudai!) 사랑하는 모델이다. 평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전혀 옵티마 그랜져와 같은 모델의 품격에 뒤지지 않는다 고 생각한다. 현대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쎄타엔진을 장착했다.
그리고 2010년 YF 등장! 처음에는 별로 정이 안갔다. 얼굴이 맘에 안들었다. 그런데 그 옆선에 점점 맘이 간다. 국내 최초로 GDI엔진을 장착했다. 아~ 돈만있음 하나 사고 싶다. 음~검은회색으로.....빨간 것두 괜찬고
The SONATA, Since 1985 and Until herenow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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