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쉭쉭쉭쉭: 무서워요
2. 휙 휙(짧고 작게 내고 새소리 비슷하다.): 무서워요
3. 꼬리를 드는 행동(동시에 뒷다리를 뒤로 쭉 뻣기도 한다.): 똥싸기전행동
4.(수컷의 경우)엉덩이 쪽에 약간의 경련을 일으키는 것: 발정전에 행동일 수 있다.
- 수컷의 경우 배쪽에 항문과 일정거리 떨어진 배꼽이 있다.
- 배쪽이 보이는 상태로 핸들링(손에 올려놓는 것)하다가 갑자기 누운상태로 몸을 쫙 폈을 때 배꼽이 거의 목부분까지 올라가고 고슴도치가 배꼽을 핥거나 물면 선홍색 혹은 검붉은 끝부분이 개뼈다귀 같은 것이 나오는데, 이것이 고슴도치의 성기다.
5. 고개를 높이 들고 킁킁 거리는 것: 이게 무슨 냄새지?
(이렇게 킁킁거리다가 일정방향으로 기어가기도 한다.) 6. 땅을 파는 행위: 불안해요, 잘 놀다가 자기전에도 몇번 파준다.
7. 무는행위: 불편해요. 그만해요. 혹은 안팅전에 무는 고슴도치도 있다.
- 이때 처음 만난 경우라면, 자기방어로 물 수도 있다. 이는 보편적인 것이다. 하지만 주인과 잘 지내다가(핸들링 잘되고 주인이 손으로 먹이를 주면 잘받아먹는) 물려고 하는 경우도 생기는데 이때는 빨리 물려고 하지 않고 다 보이도록 느릿하게 행동을 취한다. 이때는 무슨 문제가 있는지 자신의 손을 체크해야한다. 고슴도치 가슴을 누르고 있지는 않은지, 다리를 이상한 방향으로 꺽고 있지 않은지 말이다. 예로 나의 경우는 샤잠 핸들링상태에서 배를 만지다가 가슴을 누르고 있는 경우가 생겼는데 이때 느릿하게 물려고 했고 나도 화들짝 놀라손을 치웠고 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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